삼성전자도 파업을?? 창사이래 첫 파업 (경제적자유를 바라보는 솔의 눈)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바라보는 EZ스퀘어 솔매니저 입니다  !
우리나라 최대기업인 삼성전자가 창립이래 첫 파업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이유가 뭔지 , 민심은 어떤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전자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29일 파업을 선언했습니다. 창사이래 첫 파업인데요 임금협상과 관련해서 노사간의 갈등이 좁혀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직원 대표로 구성된 노사협의회와 평균 임금 임상률 5.1%에 합의 했지만 이번 파업의 주체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은 그보다 높은 6.5% 인상과 유급휴가 1일 추가를 계속 주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국삼성노동조합은 29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업을 예고하며 내달 7일 집단 연차를 내겠다고 했는데요 내달 6일이 현충일이니 실질적으로 이틀 연속 휴무를 하겠다는 것 입니다. 현재는 총파업을 목표로 단계를 밟아갈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삼성전자는 1969년 창립이후로 무노조 경영을 이어왔습니다. 대신 회사와 근로자 대표가 매년 연봉 협상을 해오다가 2019년 한국노총 산하에 전국삼성노동조합이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삼성전자 내 노조는 5개까지 늘어났고 2022년과 2023년에도 임급협상이 결렬되자 노조자 조정 신청을 거쳐 쟁의권을 확보했으나 실제 파업까지는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이번 임금쟁의에 적극적인 이유는 성과급 때문입니다. 조합원의 90%는 반도체 부문 소속인데요 삼성전자측은 지난해 반도체 사업부에서 약 15조원의 적자를 내면서 직원에게 성과급을 지급하지 못했습니다. 이 때문에 직원 성과급은 0원이었는데 임원들은 수억원 씩 받았다고 이현국 전삼노부위원장은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삼성전자 파업과 관련해서 민심은 굉장히 부정적입니다.

 

"작년에 적자였던 회사상황을 전혀 고려하지않는거아니냐"

 

"회사가 싫으면 그냥 나가던지 좋은회사인거 본인들이 제일 잘 알지않냐"

 

"SK하이닉스에도 밀리고있는데 지금 직원이 이럴때냐"

 

"우리나라에서 제일 대우좋은 삼성전자에서 파업을? 배가 불렀다"

 

"들어올사람은 널리고 널렸으니 마음에 들지않으면 그냥 나가라 "

 

 

위와 같은 안좋은 의견이 굉장히 많은 상황입니다. 이번 일로 산업계에서는 미국처럼 노동유연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있습니다. 미국은 입사와 해고가 자유로운편이지만 우리나라는 쉽게 해고할 수 없기때문에 철밥통 문화가 생겨난다는 비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실제로 노조가 파업을 예고한 29일 삼성전자 주가는 3.09% 하락하였습니다.

 

 

이런 소식을 들을때마다 개인적으로 아직 우리나라 기업과 주가는 참 갈길이 멀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국내주식투자를 하는 사람들은 좋은 회사라고 판단하고 분석하여 투자한 회사주식이 이유도없이 폭락하거나 재정이 좋지않은 엉망인 회사가 급등하는 일을 자주 겪으셨을겁니다. 많은 기업들이 회사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주가는 회사의 가치대로 움직이지않고 너무나 많은 외부 영향들로 주가가 요동칩니다. 저도 그런이유 때문에 국내주식시장을 떠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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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나라 최대기업인 삼성전자 파업에 대해 얘기해보았는데요, 댓글이나 아래연락처로 개인적인 의견공유나 해외선물 관련 문의 모두 편하게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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